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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문직장경 검사나 방사선 검사로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항문과 직장의 통증을 항문직장통 혹은 항문 주위 통증이라 합니다. 통증의 원인이 확실치 않은데다 이러한 통증이 골반의 뼈와 근육뿐 아니라 골반 내에 있는 장기(예: 방광, 자궁, 난소등)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명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나 컴퓨터 촬영, MRI등의 정밀한 검사까지도 시행하거나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.

임상적으로 대장항문과 영역에서 감별하여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은 다음의 세 가지 질환이 대표적인데 환자들이 느끼는 특징적인 증상을 근거로 분류는 하지만 명확하게 각각의 질환으로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.
갑자기 항문이 뻐근하게 아팠다가 곧 통증이 소실되는 질환인데, 취침 중에 통증으로 인해 깨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. 그러나 통증은 오래가지 않아 길어야 30분 정도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이 질환도 항문 주위의 근육의 경련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, 일부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도 관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.

특별한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. 어떤 면에서는 치료를 하기가 어렵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. 증상이 있기 전에 예상할 수 있는 징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도 별로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.